경제·금융

[풍향계] 수출보험공사 임원들 마케팅활동 나선다

한국수출보험공사(대표 이영우)가 공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임원들을 마케팅 활동에 투입키로 결정해 화제. 수출보험공사는 16일부터 금년말까지 임원들을 전국에 출장을 보내 수출기업 현장을 방문하는 등 특별 마케팅활동을 벌이기로 했다.임원들은 서울과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등 전국 6대도시를 2차례 이상 순회하면서 기업들을 방문해 수출보험 이용을 권유하고 기업들의 건의와 애로사항을 파악할 예정. 특히 임원 한사람당 유망중소업체 20개씩을 맡아 전화로 가입을 권유하는 텔레마케팅 활동도 벌이기로 했다. 공사측은 『아직도 많은 기업들이 수출보험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임원들이 앞장서 고객유치에 나서기로 했다』고 설명.【한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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