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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부터 새벽까지 밥을 파는 심야식당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심야 식당은 늦은 밤부터 새벽까지 영업하면서 술보다는 밥을 주로 파는 식당을 말한다.
8일 MBC 뉴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나홀로 족’ 1인 가구 와 야근이 잦은 회사원, 출퇴근이 일정치 않은 이들이 심야식당을 찾으면서 인기리에 성업 중이다.
심야식당은 동명의 일본 만화로부터 따온 개념으로 24시간 식당과 달리 늦은 밤에 문을 열어 새벽까지 영업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다양한 메뉴를 높은 품질로 제공하는 심야식당이 이미 일본에서 인기를 끈 데 이어 우리나라에서도 속속들이 생겨나면서 새로운 문화로 각광받기 시작한 것이다.
한편 심야식당은 1인 가구가 늘어나는 세태를 상징하는 또 하나의 풍경으로 자리잡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