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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는 최신 기술을 대폭 적용한 전문가용 헤드폰 ‘MDR-Z1000’과 이어폰 ‘MDR-EX1000’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전용 액정 폴리머필름 진동판을 적용해 풍부한 광대역 음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음향 프로듀서 등 전문가를 주요 고객으로 겨냥했다. 대구경 사운드 유닛과 고축력 네오디뮴 마그넷 등을 탑재했으며 노이즈 제거 이어패드 등을 채택해 오랜 시간 사용을 하더라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제품 가격은 두 제품 모두 79만9,000원이며 오는 19일까지 예약판매를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워크맨MP3(NWZ-S755)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