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사내칼럼

[톡톡! SNS] 검찰총장의 원칙과 소신이 최고의 미덕 外

▲ 검찰총장의 원칙과 소신이 최고의 미덕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새 검찰총장에 김진태 전 대검차장을 지명했다.


이에 트위터리안들은 "존경받는 검찰로 이끌어주시길 바랍니다.(@gonee***)" "김진태 총장님, 지켜보겠습니다. 청렴하시고 강직하시다는데 국민들에게도 그 진정성이 느껴지는 지 관심 있게 지켜볼 것입니다. 공직에 있어서는 원칙과 소신이 최고의 미덕이라는 걸 잊지 말아주십시오.(@wang****)" "툭하면 정치랑 엮여서 해석되는 검찰… 이제 정치적으로 배제된 독립 기관이 되길 바란다.(@brx11**)" "양심은 법보다 우선이라 했습니다. 앞으로 공정한 수사 부탁드립니다.(@tde09***)" "인사청문회에서도 양심과 소신을 지키시길.(@remin****)" 등의 트윗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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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원 선거개입 수사, 책임 꼭 지길

정홍원 국무총리가 국정원 선거개입 의혹 수사와 관련해 원인을 정확히 밝히고 문책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관련기사 댓글로 "지금까지 믿고 기다렸습니다. 이제라도 밝힌다고 하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총리로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 만큼 이번 발언에 책임을 꼭 지셨으면…."이라는 반면 "입으로만 철저 조사라고 할 게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줘야 민심도 움직인다." "깨끗한 수사가 이뤄지길 바랍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국정원 관련 사건은 끝이 났으면….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한 사건이 1년 이상 간단 말인가." "솔직히 담화 신뢰도가 '0'이긴 합니다. 수사만 제대로 하면 판단은 국민이 할 것." 등의 글을 남겼다.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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