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PR인’으로 강기수(사진) 한화그룹 커뮤니케이션팀장(상무)이 선정됐다.
한국PR협회는 오는 12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릴 ‘2014 PR의 날’ 행사에서 강 상무에게 ‘올해의 PR인상’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한국PR협회 측은 “강 상무가 한화그룹의 각종 홍보활동과 사회공헌 활동, 문화예술 지원 사업 등을 통해 기업의 위상을 높여왔으며, 한국PR전문가회 회장을 역임하며 홍보 인재 육성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2014년 한국PR 대상 수상작은 고용노동부의 ‘장년 고용캠페인-나이보다 능력이 우선입니다’ 프로그램이 뽑혔다. 사내커뮤니케이션 최우수상은 두산인프라코어(임직원이 주인공인 우리들의 이야기, ‘Our Story’ 캠페인)에, 마케팅PR 최우수상은 SK플래닛(SK플래닛 대학생 체험 리포터 ‘플리터’·홍보대행사 피알원) 등에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