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개발자 아이디어 겨루는 ‘매시업 캠프 2013’ 열린다

오픈 APIㆍHTML5 매시업 아이디어로 참여 가능<br>다음ㆍ네오위즈 입사시 우대 혜택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다음, KT, 네오플라이가 해커톤 방식의 ‘매시업 캠프 2013’ 대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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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시업 캠프는 고교생 이상 예비개발자ㆍ창업자의 경쟁력을 높이고 개발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준비됐다. 상금은 총 3,000만 원으로, 오는 26일까지 국내외 오픈 APIㆍHTML5 등을 활용한 웹서비스ㆍ웹앱 개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KISA 관계자는 “인터넷을 활용한 어떤 아이디어로도 참여할 수 있으며 다른 해커톤ㆍ경진대회와 달리 취업ㆍ창업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입상자에게는 다음ㆍ네오위즈게임즈(인터넷)의 서류 전형 면제ㆍ인턴십 프로그램 참가 기회ㆍ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사전 심사를 거쳐 선발된 70개 팀(최대 280명)은 오는 30ㆍ31일 이틀 간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진행되는 해커톤에 참가할 자격을 얻게 된다. 9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는 각자의 아이디어를 실제로 개발하는 시간을 갖게 되며, 이 과정에서 기술 멘토링과 개발 장비도 지원된다. 본선 심사와 시상식은 오는 10월 26일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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