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수로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피선물 3월물은 장 초반 116선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전반적인 모멘텀 부재 속에 오름폭이 줄어들어 0.60포인트 오른 115.95포인트로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634계약ㆍ1,040계약 순매수했고 기관은 2,858계약 순매도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0.30포인트로 마감했고,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매수와 비차익매도가 엇갈리며 699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방향성을 예단하기 어려운만큼 보수적인 대응이 바람직하다고 권고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