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LG투자증권은 최근 전산시스템의 용량증설에 나서 코스닥을 포함, 일간 거래량 15억주를 처리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사진)LG투자증권은 이에따라 일간 450만건, 초당 250건의 시세정보를 지연없이 처리할 수 있게 됐으며, 특히 사이버고객은 주문 및 시세·투자정보·잔고확인 등 모든 증권정보를 24시간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LG투자증권은 이번 전산시스템의 용량증설로 동시접속 사용자수가 최대 5만5,000명으로 늘어나 사이버고객은 좀더 신속하고 안정된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구영기자GYCH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