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제철화학은 최근 자매결연을 맺은 충북 단양군 만종마을 주민 80여명을 초청해 포항 공장 견학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동양제철화학은 지난해 6월 만종마을과 자매결연을 한 뒤 농번기에 임직원들이 일손을 도왔고 농가 소득 향상 차원에서 단종마을에서 수확한 마늘, 고춧가루 등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손형기 홍보팀장은 “일손이 쉬는 농한기를 맞아 만종마을 주민들이 자매결연을 한 회사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