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볼만한 TV 프로그램] 수목미니시리즈 '개인의 취향' 外

개인의 취향

추적60분

아픈 개인을 밤새 간호하는 진호
■ 수목미니시리즈 '개인의 취향' (MBC 오후9시55분)
정신이 든 개인은 진호에게 엄마 얼굴이 기억났다고 말하고, 진호는 밤새 개인을 간호한다. 진호는 상고재에 들어간 이유를 알고 있다는 창렬의 말에 멈칫하지만 개인을 향한 자신의 진심을 강조한다. 오늘이 개인의 생일임을 안 최관장은 화내고 간 진호 때문에 울고 있는 개인에게 아이스링크 입장권을 선물한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온 개인과 진호는 영선과 상준이 몰래 준비해 놓은 생일상 앞에 마주 앉는다. 두 사람은 게임하다가 시선이 부딪치자 후다닥 각자의 방으로 들어간다. 요란한 천둥 번개에 놀란 개인은 진호의 방으로 달려가는데…. 사교육에 노출된 아이들 정서 분석
■ 추적60분 '위기의 아이들, 실험보고-사교육에 병든 아이들' (KBS 오후11시15분)
사교육 연령이 어려지고 있다. 영유아 시기부터 각종 사교육 시장에 노출되고 있는 것. 부모들은 자녀를 위해서, 혹은 자녀가 좋아해서 사교육을 시킨다는데…. 학원순례에 허덕이는 아이들의 정신건강은? 구체적인 사교육의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다섯명의 아이들을 선정, 임상심리검사를 진행해본 결과, 과잉학습으로 인한 정서상의 문제가 드러났을 뿐만 아니라, 그 중 두 명은 적극적인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태였다. 게다가 국영수 사교육 시간이 길면 길수록, 우울증과 공격성이 높아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교육이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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