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선물이 반등 이틀만에 다시 하락했다.
코스피지수선물 6월물은 19일 외국인 매도공세에 밀려 4.30포인트(1.53%) 하락한 276.95로 마감했다.
외국인들은 장 초반부터 매도공세를 강화해 오후 한때 매도우위 규모가 4,000계약을 웃돌았으나 장 마감 무렵에 다소 회복해 1,774계약의 순매도로 끝났다. 기관과 개인투자자는 각각 1,916계약, 196계약의 순매수를 나타냈다.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0.48로 8일만에 선물이 비싼 콘탱고 상태로 돌아섰다. 거래량은 33만9,679계약, 미결제약정은 2,518계약 늘어난 10만2,376계약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