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각료-대통령 보좌진 워크샵 3월7-8일 개최

정부는 새로 내각에 참여하게 된 국무위원들과 대통령 보좌진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오는 3월 7일과 8일 이틀동안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워크숍의 목적은 참석자들의 활발한 토론을 통해 새정부 출범에 따른 대통령의 국정이념과 철학을 공유하고 국정과제를 정확하고 신속히 파악해서 국정운영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워크숍에서는 대통령이 직접 국정운영의 기본적인 틀에 대한 설명을 할 계획이며 과거 국정운영의 성공사례와 실패사례에 대한 강의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또 대구참사에 따른 재난관리시스템 재정비와 관련해 지난 30년간의 국가재난관리 실태와 선진사례 그리고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청와대는 국무총리를 비롯해 27일 임명된 국무위원의 95%가 국민제안센터와 인터넷을 통해 국민들이 직접 추천해 주신 분이리라면서 처음으로 실시된 국민제안제는 일단 성공적인 것으로 평가되며 정부는 앞으로도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국민 참여를 계속 활성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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