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통일장관, 통일교육 직접 나서

통일부와 외교통상부, 국가정보원 등 외교ㆍ통일 정책의 수장들이 직접 나서 통일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프로그램이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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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산하 통일교육원은 15일 사회 각 분야 지도층과 최고 경영자 등을 대상으로 2월부터 '통일정책 최고위(CEO)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고위공무원(가급)과 군 장성, 대기업 및 공기업 최고경영자, 언론사ㆍ학계 대표 등 이른바 여론 지도층이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에는 통일ㆍ외교 정책을 책임지고 있는 장관급 이상과 해외석학이 강사로 나선다. 교육은 ▦통일철학과 통일의 과제 ▦정부의 대북ㆍ통일정책 ▦북한의 실상과 변화 전망 ▦국가안보와 통일문제 ▦통일재원과 경제통합 ▦한반도 통일과 국제협력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외교적 노력 등 7개 강좌로 이뤄진다.


이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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