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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옵티머스 돌풍' 이 정도일 줄이야
LG전자, '옵티머스 LTE'전세계 100만대 판매 돌파
김정곤기자 mckids@sed.co.kr
LG전자의 스마트폰 ‘옵티머스 LTE’가 출시 100일만에 전 세계 시장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했다.
LG전자는 지난해 10월 출시한 옵티머스 LTE가 지난 주말 기준으로 국내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100만대 이상 팔렸다고 25일 밝혔다. 국내시장 판매량도 공급 기준으로 60만대를 넘어섰으며 하루 평균 5,000대 이상 꾸준히 팔리고 있다.
옵티머스 LTE는 고화질‘IPS 트루HD’디스플레이와 1.5㎓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박종석 LG전자 모바일 커뮤니케이션(MC) 사업본부장은 “옵티머스 LTE의 경쟁력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입증된 것”이라며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하는 LTE 제품 라인업을 선보여 시장에서 ‘LG=LTE'’라는 공식을 자리잡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