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세계 환경의날/수상자 프로필

◎기술개발·캠페인 “맹활약”/환경 되살리기 “내가 먼저”정부는 97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그동안 다방면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온 기업인, 공무원, 환경운동가 등 4백8명에게 훈포장을 수여했다. 지리산악회 우종수고문이 국민훈장 모란장, 환경운동연합 최렬 사무총장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 기업인으로는 서울암면 오명환 대표가 국민훈장 목련장, 두산유리 백준기 대표가 국민포장을 받았다. 이날 국민훈장 5명, 국민포장 4명, 대통령표창 12명, 국무총리표창 20명, 장관표창 3백8명 등 모두 4백9명이 수상을 하는 영예를 안았다. 주요수상자들의 공적을 알아본다.<편집자주> ◎국민훈장 목련장/우종수 지리산악회 고문/지리산 생태계 보호에 헌신 지난 55년부터 지리산악회를 이끌고 있는 우종수 고문(76)은 지리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하는 등 지리산생태계보호에 헌신적 노력을 기울여왔다. 우고문은 세계적 희귀동물인 사향노루 보호를 위해 78년 특별보호위원회를 조직, 주요골짜기마다 20여명의 현지주민을 보호위원으로 위촉해서 사향노루 밀렵감시 등 보호·보존활동을 펼쳤다. 또 55년부터 지리산악회인 「연하반」을 조직해서 지리산등산로 이정표 설치, 농선지도 제작 무료배부, 지리산 무명봉우리 명명, 지리산설화 발굴 등을 전개했다. 지리산의 국가적보호를 위해 지리산국립공원 지정을 구례군민과 함께 정부에 수차 건의해서 지리산이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되는데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또 지리산 거자수, 고로쇠약수 채취방법의 비효율성으로 노동력과 수목의 피해가 큰 점을 인식하고 일본 북해도대학을 방문, 수액채취방법을 혁신적으로 개선·보급해서 거자수, 고로쇠 수목피해 방지와 주민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 40년간 주요활동실적을 보면 자연보호활동 1백16회, 관광객안내 5천8백명, 구조활동 2백90회에 3백명에 이르고 있다. 우고문의 활동에 영향을 받은 지역주민들은 최근 자발적으로 「지리산생태계보존회」를 결성해서 지리산에서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반달가슴곰 보호활동을 자발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국민훈장 목련장/오명환 주·서울암면 대표이사/재활용 기술로 자원절약 앞장 철강슬래그 전문재활용업체인 (주)서울암면의 오명환 사장(45)은 선진국보다 우수한 폐자원의 종합적 재활용기술인 MRT(Multi­Recycling Technology)를 국내 최로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환경관련 비전문가이면서 폐기물학회·자원리사이클링학회 등 학술단체의 임원으로 활동해온 오사장은 기업부설 재활용전문연구소를 설립해 산학협동으로 재활용기술 개발에 전력을 기울여왔다. 이 기술개발로 인한 경제적효과는 97년계약기준 폐자원 1백87만톤 재활용에 따른 매립지절감 1천1백28억원, 자원재활용가치 1천65억원 등 모두 2천1백93억원으로 추정된다. MRT는 폐자원을 종합적, 다중적으로 재활용하는 기술이다. 즉 소각 또는 매립해야 하는 슬래그등 폐기물을 부가가치가 큰 재활용품으로 만드는 기술이다. 예를들면 천연자원인 철광석은 톤당 3만원, 제품인 쇠는 30만원이지만 1차 재활용제품인 암면은 톤당 35만원, 2차재활용품인 상토는 40만원이다. 이회사는 1단계사업으로 포철의 폐기물재활용사업에 적극 참여, 사업초연도인 96년에는 50만톤을 재활용해서 매출액 1백20억원을 올렸다. 오사장은 그동안 환경관련 발명특허 2건을 취득했으며 2건을 출원중인 것을 비롯해 환경마크 2건을 획득하는 등 국내환경기술향상에 힘을 써왔다. 또 폐기물이 모체가 돼 식량(농업)과 에너지가 순환됨으로써 식량, 주택, 전기 문제를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훈장 동백장/최열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국내민간환경운동의 산증인 환경운동연합 최렬 사무총장(48)은 국내민간환경운동의 산증인이다. 지난 93년 국내최대의 환경단체인 환경운동연합 탄생의 산파역할을 했던 최총장은 4년동안 사무총장자리를 맡고 있다. 두차례의 투옥경험이 있는 최총장은 환경보호운동은 물론 시민권리확보를 위해 민주화운동, 피해주민들의 권익을 지키기 위한 인권보호운동을 동시에 수행해왔다. 82년 한국최초의 민간환경단체인 「공해문제연구소」를 설립한 최총장은 공단지역의 주민피해에 대해 관심을 갖고 85년 온산지역에서 유독성 산업폐기물과 관련된 「온산병」의 실태를 발표해서 전국을 깜짝 놀라게 했다. 결국 당국의 굴복을 얻어내 1만여가구의 피해주민들을 타지역으로 이주시키는데 성공했다. 지난 88년 「공해추방운동연합」을 결성해서 공동의장에 올라 90년 「지구의 날」행사를 주관했으며 91년에는 전국주요도시주변에 설치된 그린벨트 보존운동을 조직했다. 또 92년 리오데자네이로의 「글로벌 포럼」에 한국대표단을 이끌고 참석했다. 93년에는 공추련을 해체하고 7개 환경단체들과 연합으로 한국 최대의 환경단체인 환경운동연합을 결정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 지난해에는 한국일보사와 공동으로 종합환경캠페인 「녹색생명운동」을 전개해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94년에는 상금없는 환경노벨상이라 불리는 글로벌500상, 95년에는 골드만재단 수여 골드만환경상을 수상했다. ◎국민포장/백준기 두산유리 대표이사/사업장 4곳 환경친화기업 지정 국내최대의 유리용기 제조업체인 두산유리(대표 백준기)는 환경관리를 기업경영활동의 최우선과제로 선정해 추진한 결과, 동종업종 가운데 가장 많은 4개 사업장이 환경친화기업으로 지정되는 등 대표적인 환경우수업체다. 95년 11월 군포공장이 친화기업으로 지정된 것을 비롯해 군산, 마산, 시화공장이 차례로 영광을 안았다. 이 회사는 지난 92년 5월 「깨끗한 환경, 우리가 먼저」를 슬로건으로 하는 환경보전강령을 제정, 선포하고 전임직원이 적극 실천하고 있다.또 지난 92년부터 자체 환경감사 시스템을 도입해서 모든 사업장에 수질, 대기, 소음진동, 폐기물 등에 대한 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93년부터는 환경관리전반에 대한 전산화를 완료해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통합환경관리시스템(IEMS)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환경오염방지 시설투자의 경우 95년 19억원, 96년 25억원 등 매년 20%씩 늘려왔으며 올해는 28억원, 98년에는 30억원으로 증대할 계획이다. 폐유리병 재활용공장을 국내 최초로 건설한 두산은 공정중 발생된 파유리병을 수거해서 자원화하기 위해 7단계의 재활용시스템을 개발, 전체 원료 31만톤중 17만톤을 재활용된 파유리로 사용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전기집진기를 이용해 유리용해공정중에 발생하는 폐가스 배출량을 현저히 감소시켰으며 부산물인 전기집진기 폐망초를 공정중에 재사용함으로써 지정폐기물 배출량을 대폭 줄이는데 성공했다. □대통령표창 ◎농협중앙회/빈농약병 수거 등 지속적 전개 농협중앙회(회장 원철희)는 매월 첫째주 토요일을 「농촌환경보호의 날」로 지정해 전국적으로 농민과 농협직원이 토양오염방지를 위해 빈농약병이나 폐비닐 등을 수거하는 환경보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영농회별 쓰레기 분리수거장 및 소각장 설치를 적극 권장하고 1백45개 중앙본부 및 각 사무실마다 재활용, 재분류용, 매립용으로 구분된 3종 1세트 쓰레기 분리수거함을 설치했으며 농약빈병 수집통 3만5천개를 보급했다. 또 환경보전을 위해 지난 94년 7월「늘푸른통장」상품을 만들어 고객과 함께 조성한 환경기금 34억3천만원을 환경부와 1백40개 지방자치단체에 기탁했다. 농협은 팔당상수원보호구역내 6개시·군 2만6천3백4호에 환경농업을 육성하고 있다. 화학비료와 농약사용을 최대한으로 억제해 서울시민에게 맑은 물과 건강에 좋은 훌륭한 우수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농협은 참여농가에 농가당 최고 6천만원씩을 저리융자해주고 전문기술요원을 배치하는 한편 질산염간이측정기·톱밥제조기 등 영농자재를 지원해주고 있다. 또 농약과 화학비료 등의 인공화학 합성물질을 최소화하는 자연농업과 유기농업을 적극 권장해 토양과 하천오염예방에 일조를 하고 있다. 이밖에 ▲농촌환경보호수칙 리후렛 및 표어 15만부 배포 ▲2백90개 단위조합에 농촌환경파수꾼 설치 운영 ▲「흙살리기 운동양파사랑운동 등 다양한 환경보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양사 전주공장/오염물질 배출량 줄이기 전력 화학섬유 제조업체인 삼양사 전주공장(공장장 방영균)은 생산에서 판매에 이르기까지 환경을 고려한 경영을 펼치고 있다. 오염유발업종인 폴리에스터 생산을 하면서도 끊임없이 환경개선과 지역사회에 대한 환경보전홍보활동으로 이미 환경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아 92년부터 4회연속 환경관리모범업체로 지정됐으며 96년에는 환경친화기업에 선정됐다. 『모든 생산활동에 환경적 측면을 고려해서 환경에 미치는 유해한 환경영향요소를 지속적인 개선으로 제거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그룹환경경영방침을 준수하고 오염물질 배출량을 저감시키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환경관리의 합리화를 이루기 위해 ISO 14000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공장의 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최적의 방지시설을 설치했으며 재활용률을 높이는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환경보전활동의 확산을 위해 부서별 환경담당제를 운영, 그룹 환경진단을 실시해서 전사원의 환경보전의식을 일깨우고 공장의 주요환경현안에 대한 신속한 결정을 위해 부서장급 이상의 간부사원으로 구성된 공장환경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부문별투자액은 ▲대기 3억4천1백만원 ▲수질 4천46만원 ▲폐기물 7억5천5백만원이다. 3억여원을 들여 설치한 저질소산화물 버너는 배출농도를 평균 50PPM가량 낮췄으며 증류탑을 세워 폐기물발생량을 대폭 줄였다. 이 공장은 회사의 물품구매에 있어서도 재활용품 등 환경친화적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샤워장의 절수형 샤워기, 이면지사용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생산제품과 소모품 등 공장내에서 사용되는 모든 물품을 환경친화적 제품으로 교체해 나가고 있다. □국무총리표창 ◎서울이동통신/“이윤 사회환원” 국토보전 앞장 서울이동통신(대표 이봉훈)은 사업개시초부터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경영이념을 정하고 국토환경보전과 청소년선도에 앞장서 온 기업체다. 특히 지난 94년 민간차원의 환경감시운동인 그린스카웃의 창단발기인으로 참여했으며 법인으로서는 최초로 정식회원으로 가입했다. 그린스카웃활동의 하나로 지난 94년 10월 한국스쿠버 회원들과 함께 한강물 되살리기 캠페인을 벌여 한강바닥에 버려진 각종 오물 5톤을 수거했다. 이회사는 환경부, 도로공사와 합동으로 그린 고속도로 캠페인을 설날과 추석명절에 펼치고 있다. 귀성객들이 장기간 차량운행에 따라 발생하는 각종 쓰레기를 차내에서 분리보관을 유도하고 차창밖으로 무단투기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경부선, 중부선 톨게이트와 주요휴게소에서 재활용 쓰레기통과 계도문을 배포했다. 아울러 사내 환경감시조직인 그린산악대를 발족해서 정기산악등반을 통해 주요산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등반인들을 대상으로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유인물배포 등 민간차원의 자연보전운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회사는 올 3월에는 국립공원 도봉산등산로에서 환경부와 합동으로 「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행사를 열어 등산로의 쓰레기를 많이 주워오는 행사참여자에게 등산용 배낭 1천개를 지급하는 행사를 펼쳤다. ◎국무총리표창/김인식 삼성전자 부천사업장 환경과장/산업폐수 줄이기 전사적 운동 삼성전자 부천사업장 김인식 환경과장(39)은 생산 및 방지시설 운전부서와 공동으로 산업폐수 10% 줄이기운동을 적극 전개, 폐수발생량을 지난해에 비해 15%줄이는데 성공했다. 지난해 2천9백60톤이던 하루 폐수배출량을 올해는 2천5백22톤으로 줄였다. 지난 87년부터 10년간 환경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씨는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수를 최대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생산부서에서 자발적으로 환경에 관심을 갖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마련해줌으로써 전사원이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질수 있도록 했다. 또 폐수절감 등 환경우수관리부서에 인센티브를 줌으로써 사업장내 환경개선활동이 활발히 진행되도록 했다. 반도체에서 쓰는 약품의 주기를 연장해 오염물질 배출량을 감소시켰으며 특히 사전승인제도를 사내에 적용해서 폐수발생량을 최대한 억제시켰다. 약품교환주기 연장으로 하루 평균 1백톤이상의 폐수발생저감효과를 거뒀다. 김씨는 환경안전진단의 날을 사업장에 확립시키기 위해 「환경안전진단점검의 날」을 운영, 일단위·주단위·월단위로 별도의 점검팀을 구성해서 오염방지시설 및 제조 공정중에 발생할 수 있는 운영상 부주의 및 환경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실질적인 환경안전 사전예방체계를 정착시켰다. 아울러 회사내 환경전담부서인 환경안전그룹의 책임자로서 청정연료교체, 폐수 2차 처리시설 운영, 지역환경보전활동 등 환경문화조성에 앞장서 이회사가 5년간 연속 환경모범업체로 선정되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환경친화기업에 국내 7번째로 선정되는데도 일조를 했다. ◎설동화 해태제과 광주공장 환경관리실장/민간봉사단체 설립 중기 도와 해태제과 광주공장의 설동화 환경관리실장(37)은 순수민간봉사단체인 환경기술지원협회를 지난 91년 창립해서 중소기업체의 폐수처리기술 및 오수정화시설의 운전기술을 지원하는 등 수자원오염방지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았다. 그동안 설씨의 도움을 받은 사업장은 동원산업 등 30여곳에 달한다. 특히 지난 93년에는 영산강 환경관리청으로부터 3차에 걸쳐 개선명령을 받고도 적정대책을 수립치 못하고 있는 동원산업의 폐수처리장 정상화를 위해 50여일동안 매일 1∼2시간씩 상주하면서 기술을 지원한 결과, 95년 상반기까지 배출허용기준치의 3분의 1이하로 농도로 폐수를 방류케 했다. 또 영세업체에 황산 1백50㎏, 고분자응집제 40㎏, 종균제 60㎏, 무기응집제 2백95㎏, 비이커류 12개, 활성슬러지 미생물 4백70톤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광주지역 대형아파트단지 49곳, 언론사 2곳, 금융기관 2곳, 호텔·예식장 5곳 등 모두 58곳를 대상으로 월 2∼3회의 출장방문을 통해 오수정화조의 운전을 진단하고 전문기술을 지원했다. 설씨는 환경기사 33명을 30개 중소업체에 신속히 취업시켜 폐수처리시설을 정상운영토록 해서 환경오염방지에 크게 기여했다. 이와함께 환경오염감시단체인 광주시 명예환경감시원협의회를 지난 91년 5월 창립해서 다수의 매연배출현장을 적발 신고하고 수질오염 현장의 실태조사 및 그결과를 홍보하는 등 환경오염행위를 철저히 감시해왔다. 그동안 매연과다배출 차량 17대를 신고하고 9차례에 걸쳐 축산농가 폐수배출실태를 직접 조사하는 등 눈부신 실적을 올렸다. ◎대통령표창/김연준 동진엔지니어링 사장/대기오염 방지시설 개발 30년 (주)동진엔지니어링 김연준 사장(59)은 66년 공영개발을 설립해서 환경산업계에 첫발을 내딛은후 지난 30년동안 대기오염방지시설 분야에만 매달려온 전문환경인이다. 김사장은 각종 보일러의 연류유를 자계처리해서 그입자를 세분화시켜 연소반응촉진으로 매연발생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자계처리 연소기를 개발했다. 이연소기는 연료의 저산소 연소를 촉진, 유류절감은 물론 대기오염방지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기아자동차 충남공장, 한보철강 부산공장, 아시아자동차 광주공장 등 40여개 대기업에 집진설비를 설치했다. 고려아연(주) 온산공장 공해방지 및 폐열보일러기계 설치공사를 비롯해 대림산업, 대우전자 불광동 환경연구소 등 2백여개 공장에 대한 공해방지 및 화학 폐수처리시설을 설치했다. 지난 83년 (주)동진엔지니어링을 설립한 김사장은 본격적으로 집진설비 개발에 착수, 지금까지 6백여개 업체에 한국형 집진설비를 공급했다. 지난해에는 대기오염방지공사실적이 업계 3위에 올라 전문업체로서 입지를 강화했다. 김사장은 『그동안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중국시장 진출을 도모하고 대기오염 방지 전문기술연구소를 설립해서 기술개발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의 날 수상자 명단 ◇국민훈장 동백장 ▲신응배 한양대 교수 ▲원경선 한삶회이사 ◇국민포장 ▲조홍섭 한겨레신문 생활과학부장 ▲박송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민병찬씨(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36) ◇대통령표창 ▲김인철 서울신문 사회부기자 ▲서울시 양천구청 ▲최천행 (사)한국석유재활용협회장 ▲강상옥 제주도지방행정사무관 ▲김홍렬 한국자원재생공사직원 ▲한국지역난방공사 ▲제32보병사단 ▲김재범 (사)그린훼밀리운동연합 사무총장 ▲박정웅 경남지방환경서기관 ◇국무총리표창 ▲김성진 육군중령 ▲문용호 영산강환경관리청 환경사무관 ▲민완기 경기도 여주군 지방환경사무관 ▲권수광 경북지방환경사무관 ▲이충웅 (사)대자연환경보존회장 ▲강대권 (주)장호 대표이사 ▲김재기 한강환경관리청 공업서기관 ▲이성미 (사)한국여성민우회 남서지회대표 ▲광주시동구청 ▲전북고창군청 ▲이근희 부산시환경사무관 ▲김순래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 지방환경연구사 ▲홍현대 충북지방환경주사 ▲박광석 환경부 행정사무관 ▲정룡일 한국기계연구원 책임연구원 ▲이덕성 충남지방환경주사 ▲유문하 (사)전국환경관리인연합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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