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청소년들로 구성된 정보기술(IT) 지식기부 봉사단인 ‘클i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클i서포터즈로 선발된 400명의 학생들은 KT의 기존 IT 봉사단인 ‘IT 서포터즈’로부터 4주 동안의 강사 양성 교육을 받은 후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스마트폰ㆍ게임중독 예방교육에 나서게 된다. 또 새터민, 장애인 등 IT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법 교육을 맡는다. KT 관계자는 “클i서포터즈는 주입식 예방교육의 한계를 보완하고 청소년들의 올바른 IT 활용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