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류성룡선생 유적비 건립

류성룡선생 유적비 건립 경북 안동출신의 조선시대 대학자 서애 류성룡 선생의 유적비가 안동시 풍산읍 서미리에 건립됐다. 풍산류씨 서애파 문중은 15일 낮 서애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선생이 말년에 거처했던 집터에 1,800만원을 들여 높이 2m, 폭 60cm 크기의 '영의정문충공서애류선생유적비'라는 내용의 비 제막식을 가졌다. 유적비가 세워진 서미리는 서애 선생이 조정에서 물러난 뒤 64세 때 농환제(弄丸齊.거처가 즐겁다는 뜻)라는 초옥을 지은 뒤 선조 40년(1607년)66세로 세상을 떠날때까지 기거하던 곳으로 지금은 터만남았다. /안동=김태일기자 tikim@sed.co.kr입력시간 2000/10/15 18:50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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