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상에는 금성백조주택(대기업 부문)과 화성개발·동우건설산업·덕진토건·대선건설(중견기업 부문)이 각각 뽑혔다.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건설업 윤리경영대상은 대한건설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공정거래위원회 등의 후원하고 있다.
대상을 받은 대우조선해양건설은 다수의 사회공헌활동과 비리 사전차단 시스템이 돋보였으며 희상건설은 투명한 원하도급 계약과 상생협력 부문에서 우수한 시스템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 업체에는 상호협력평가를 신청할 때 최대 5점이 배점된다.
최삼규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모범적 윤리경영 사례가 전파돼 산업경쟁력이 강화되고 국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산업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