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아프리카에 진출한 중국 기업의 수가 2,000개를 넘어섰다"며 "아프리카 진출 일본 기업의 수는 520여개로 중국의 4분 1수준에 그친다"고 설명했다.
중국의 자원 개발 집중에 따른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신문은 "아프리카 일부 지역에서는 중국의 자원확보 움직임에 대해 '침탈'이라는 표현까지 서가면서 반중 감정이 격해지고 있다"며 "대형 인프라 수주 경쟁에서 일본을 비롯한 제 3국으로의 기회나 사업연계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