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국민銀, 우량 中企 연수지원

최고경영자·임직원등 대상 프로그램 마련

국민은행은 우량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우량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CEO 명품과정’을 개설하고, 중소기업 임직원에 대한 연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국민은행은 지난 5~6일 2회에 걸쳐 205개사의 CEO들을 초청해 최근 경영 트렌드와 기업의 대응 방안, 고급 웰빙 및 문화정보 등 기업경영에 도움이 되는 연수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과정은 국민은행이 점포장 교육을 위해 실시했던 ‘점포장 명품과정’이 인기를 끌었던 점에 착안해 실시됐다. 국민은행은 이와 함께 중소기업들이 자체 연수시설을 갖추지 못하거나 교육을 체계적으로 시키지 못하는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중소기업 임직원 88명에 대한 리더십과정도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2회차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또 국민은행 홈페이지를 이용, 재무와 세무ㆍ회계ㆍ마케팅ㆍ인사ㆍ엑셀실무 등에 대한 사이버 연수도 오는 11월30일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김환종 국민은행 기업금융팀 과장은 “중소기업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면 결과적으로 은행과 기업이 윈-윈하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장기적인 포석의 중소기업 지원 대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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