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는 다음달 11일부터 12월11일까지 주 2회(월ㆍ 수) 10일 동안 진행된다. 중소기업임직원들의 근무시간을 반영해 오후 7시부터 부천상공회의소 교육장(4층)에서 실시한다.
신청서 접수는 11월1일까지이며 40명을 선정한다. 기업당 1인만 수강할 수 있으며 기존 아카데미 수혜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을 마치면 수료증과 함께 FTA 활용 시 관세청으로부터 원산지관리전담자로 지정될 수 있는 교육점수가 부여된다.
수원=윤종열기자
수도권매립지 36홀 드림파크CC 개장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29일 36홀 규모의 골프장 '드림파크CC'를 개장하고 이날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주중 기준 골프장 이용료는 수도권매립지 영향권 주민은 5만원, 서구와 김포시 시민은 6만원, 인천시민은 6만5,000원, 그 외 지역 시민은 9만원이다. 주말엔 영향권 지역 주민 10만원, 그 외 지역은 12만원이다.
인천=장현일기자
경기도특사경, 불법피부관리실 63곳 적발
의료시설을 갖춰두고 눈썹ㆍ입술 문신 등을 불법 시술해온 피부관리실이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1~18일 판교신도시 등 도내 110개 피부관리실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해 불법 피부관리실 63개소를 적발했다. 적발 업소들은 영업 신고 없이 피부 관리실을 운영해 온 무신고 업소 57개소와 미용사 업무범위 위반 3개소, 준수사항 위반 3개소 등이다. 경기도 특사경은 적발 업소 모두 형사 처벌할 예정이다.
수원=윤종열기자
항우硏, 중소기업 기술지원 업무협약 체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9일 국내 항공우주분야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사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관련분야 중소기업들과 '중소기업 기술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항우연은 중소기업 32곳에 항공우주분야 기술지도 및 자문, 기업 필요 기술이전 지원, 정부 지원 상용화 사업 정보 제공 및 자문, 공동참여 협력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국내 중소기업 4개사에 전문소프트웨어를 활용한 구조해석 기술의 무상 기술이전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덕=구본혁기자
대전시, 국제나노산업 도시포럼 개최
대전시는 독일 드레스덴시, 일본 쯔꾸바시, 프랑스 그레노블시의 공무원, 연구원, 교수, 기업인 등이 참가하는 '국제나노산업 도시 포럼'을 다음달 5~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대전시는 나노융합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09년 2월 '나노융합산업 허브도시'선포 후 민선 5기 '나노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약속하는 등 나노융합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대전=박희윤기자
경남도와 무협, 제조업체 수출상담회
경남도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가 내수 기업과 수출 초보기업 지원을 위해 다음 달 20일 창원호텔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GS글로벌, 한화무역 등 글로벌 전문무역상사도 참여해 경남지역 제조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을 할 계획이다. 내달 6일까지 신청을 받아 전문무역상사 15곳과 도내 중소제조업체 40개 회사를 모집한다. 문의는 무역협회 경남본부(055-289-9411)로 하면 된다.
창원=황상욱기자
디지털 프린팅 기업 칼라원, 보육시설 관리 솔루션 개발
칼라원이 스마트폰과 웹서비스를 기반으로 유치원 등 보육시설을 관리하는 솔루션 서비스(제품명 유키즈)를 개발, 서비스에 들어간다.
'유키즈'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보육시설과 학부모를 쌍방향으로 연결해 알림장, 원생과 교사관리, 교육비 가상계좌 관리, 교육 콘텐츠 e북 제공 등을 온라인과 모바일앱으로 서비스한다. 정태호 칼라원 대표는 "보육기설과 학부모간의 효과적인 정보교류는 물론 보육시설 선생님들이 힘들어하는 각종 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어 보육시설 운영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손성락기자
구미시 불산누출사고 1년 전국순회 사진전
경북 구미시는 구미공단 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 1년을 맞아 피해 복구과정과 변화한 지역 모습을 담은 사진 200여점을 11월 6일까지 전국 주요도시에서 전시한다. 이 전시회는 불산누출 피해복구과정을 많은 국민과 공유해 화학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제2의 불산 사고를 예방하는 한편 많은 노력을 들여 환경도시로 거듭난 구미시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했다.
구미=이현종기자
광주 자동차100만대 생산기지 조성 관련 TF 구성
광주광역시는 '자동차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에 대한 사전기획 용역비 10억원이 내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됨에 따라 자동차전문가와 자문위원으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등 사전용역 준비에 나섰다.
TF팀은 광주시와 광주그린카부품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하고 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광주테크노파크, 산업단지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자동차와 산업단지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자동차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에 대한 논리개발, 전문가 의견수렴, 콘텐츠 개발, 완성차 유치방안 등에 대해 전반적인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광주=박영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