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반도체장비부품 국산화전시장」개설/LG반도체,협력업체 지원등강화

LG반도체(대표 문정환)는 반도체장비의 핵심부품을 국산화하기 위해 2일 청주사업장에 국산화 상설전시장을 개설,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LG반도체는 이 전시장을 토대로 포토, 에칭, 확산 등 반도체를 제조하기 전공정의 장비분야를 중심으로 수입의존도가 높고 기술의 중요성이 큰 핵심부품 50개를 매달 선정해 우수개발업체에 대해서는 2년이상 적정가격으로 사주고 개발품목은 PC통신과 천리안 등을 통해 널리 알릴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국산화를 추진할 핵심부품의 견본을 전시하고 부품에 대한 설계 및 도면 작성을 위한 컴퓨터응용디자인(CAD), 기술동향 및 요소습득기술을 위한 각종 정보 및 자료를 제공하는 등 부품 개발과 관련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김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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