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KTB, 120억원 융자

KTB, 120억원 융자 KTB네트워크(대표 권성문)는 벤처기업 20개 업체에 120억원의 과학기술진흥기금을 융자키로 했다. KTB네트워크는 3일 최근 과학기술진흥기금 기금관리위원회를 개최, 20업체를 융자대상 기업으로 선정한데 따라 업체당 평균 6억원을 연리 6.0%의 저리로 대부분 거치기간포함 3년 상환의 조건으로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우수기술 연구개발사업 추진업체에 지원돼 온 과기금은 산업은행을 포함한 6개 은행 및 KTB네트워크에서 운용하고 있으며 기술성 심사 및 융자 예비심사를 거쳐 한국과학문화재단에서 지원여부를 최종 확정하고 있다. KTB네트워크 조내형상무는 "코스닥 침체 하에서 유망벤처들의 자금지원을 위해 과기금 지원을 적극 검토하게 됐다"며 "올해도 자금시장이 불투명한 만큼 정책자금을 활용한 벤처기업 지원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문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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