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역대 최대규모 리스본 엑스포 폐막

지난 5월부터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역대 최대규모의 박람회인 `리스본 엑스포'98'이 1백32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폐막됐다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1일 전했다. KOTRA에 따르면 `바다, 미래를 위한 유산'을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1백60개 국가 및 국제기구가 참가해 9백70만명의 관람객을 유치했다. 특히 제주도 해녀를 소재로 한 입체영화를 상영해 눈길을 끈 한국관에는 전체입장객의 26%인 2백55만명이 방문, 성황을 이뤘다고 KOTRA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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