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6일만에 상승세, 43선 회복

코스닥지수가 29일 2.20포인트(5.39%) 급등한 43.05포인트로 마감, 6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서며 43선을 회복했다. 미국 증시 상승과 그동안 시장을 압박하던 북핵 문제의 순조로운 해결 가능성이 호재로 작용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5억원, 39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상승을 견인했다. 개인과 기타법인은 각각 31억원, 104억원을 순매도했다. 제약과 기타제조업을 제외한 나머지 전업종이 올랐으며 NHNㆍ다음ㆍ옥션 등이 상한가를 기록한데 힘입어 인터넷업종이 10% 넘게 급등했다. 시가총액상위종목도 일제히 상승했다. 국민카드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것을 비롯해 KTFㆍLG텔레콤 등도 고루 올랐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

관련기사



노희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