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통신업체 공생시대] 정명씨앤티

대표협력업체…데이콤 전용회선 구축 시내전화 사업등 참여

[통신업체 공생시대] 정명씨앤티 대표협력업체…데이콤 전용회선 구축 시내전화 사업등 참여 정명씨앤티(대표 강희경)는 이더넷 전용회선장비ㆍ광전송장비ㆍ네트워크 장비 등 다양한 네트워크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업체다. 지난 99년 설립돼 데이콤 등 주요 기간통신사업자와 금융기관ㆍ정부기관ㆍ기업체 등에 꾸준히 자가망 구축 관련 장비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99년 설립, 데이콤과는 기존 TDM망의 단점을 보완한 EOS장비를 공동 개발, 관련업계에서 신규기술분야 장비 국산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대표적 업체로 평가 받고 있다. 정명씨앤티는 이더넷 전용회선 장비를 지난해 8월부터 데이콤에 납품하고 있으며 이후에도 데이콤과 협력, 장애발생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는 원격장애관리기능(LLCF)을 보완하기도 했다. 이 기술 개발을 통해 데이콤은 장애 발생시 해당 시스템에서 장애를 인식하고, 내역을 통보,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져 고품질의 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게 됐다. 정명씨앤티측은 “앞으로도 데이콤의 전용회선 구축 및 신규 시내전화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안정적인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입력시간 : 2004-06-1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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