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통계사무소는 지난 6월중 소비자물가지수가 107.9로 전월대비 0.1% 하락, 전년 동월대비 3.2% 상승했다고 30일 밝혔다.전월대비 소비자물가는 식료품, 교육, 교양.오락, 교통.통신 부문은 하락했고나머지 주거비, 피복.신발, 기타잡비 부문은 상승했다.
상품 성질별로는 농축수산물과 공업제품을 포함한 상품은 하락한 반면 집세, 공공서비스, 개인서비스를 포함한 서비스는 상승했다.
생활물가는 전월대비 0.4% 하락, 전년동월대비 2.6% 상승했으며 계절적 변동이큰 생선류, 채소류, 과실류를 대상으로 한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2.9% 하락, 전년동월대비 7.7% 올랐다.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TODAYTOP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