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와 예산군 삽교읍(국도 45호)을 연결하는 제2진입도로는 왕복 4차로, 총 연장 2.3㎞이며 4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충남도는 올해 추경을 통해 38억원(국비 30억원, 도비 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내포신도시 진입도로는 모두 5개 노선이며 내포신도시에서 홍성, 예산 덕산을 잇는 2개 노선 2.2㎞는 지난 4월 완료했다. 또 내포신도시에서 예산수덕사IC를 연결하는 주 진입도로 8.4㎞는 지난 2011년 9월 착공해 현재 62%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앞으로 주진입도로와 제2진입도로가 개설되면 내포신도시에서 도내 전지역 1시간대 접근이 가능해져 지역간 균형발전 및 상생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