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지난 5년 간 ‘생계 곤란에 의한 병역감면제도’를 인지하지 못하고 입영,군 복무 중 병역감면된 비율이 22.4%에 달한다는 점을 착안해 진행하게 됐다.
부산병무청은 이에 따라 현재 관내 기초생활수급대상자 중 병역의무자 총 1,011명에게 ‘생계곤란에 의한 병역감면제도’ 안내문을 개별 발송했고, 이 중 420여명과 전화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결과 5명에 대해 감면신청을 접수 받아 처리 중이라고 밝혔다.
송 청장은 “부산병무청 방문이 어려운 사람에 대해서는 직접 방문, 생계 곤란 상담 및 접수를 실시하고 있다” 며“아울러 군부대, 행정기관 등을 방문해 대면상담도 실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