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원유 하루 50만배럴 증산

원유 하루 50만배럴 증산사우디, 유가 안정위해 세계 최대 석유생산국인 사우디 아라비아는 국제유가를 배럴당 25달러선으로 안정시키기 위해 하루 평균 50만배럴의 원유를 즉시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우디의 알리 알-나이미 석유장관은 이날 관영 SPA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유가가 배럴당 30달러선을 넘고 있어 관련국과의 협의를 통해 증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나이미 장관은 『OPEC 기준유가를 배럴당 25달러선으로 끌어내리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강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김호정기자GADGETY@SED.CO.KR 입력시간 2000/07/04 18:36 ◀ 이전화면

관련기사



김호정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