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NC백화점과 일자리 창출 협약체결
서울 강서구는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NC백화점 강서점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오는 9월 오픈 예정인 백화점이 신규 인력을 채용할 때 강서구민에게 채용기회를 적극 제공하고 구는 고용 확대를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하는 것이다.
등촌동 소재 NC백화점 강서점은 지하 7층, 지상 10층 규모로 모던하우스, 킴스클럽, 의류ㆍ잡화ㆍ기타 브랜드 등 300여개 업체가 입주한다.
채용 분야는 시설ㆍ보안ㆍ주차ㆍ미화 등 4개 용역과 판매ㆍ캐셔ㆍ물류 등으로 약 1,500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자세한 문의는 구 사회복지과(02-2600-6548)로 하면 된다.
강남구, 현장민원 바로 처리 애플리케이션 개발
서울 강남구는 소음ㆍ분진ㆍ악취 등 각종 생활불편민원을 실시간으로 해결하는 스마트폰용 앱을 개발했다.
구가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생활환경지킴이’ 앱은 주민들의 각종 불편민원의 접수에서 담당공무원 연락, 현장조사 및 민원해결까지 전과정을 스마트폰으로 곧바로 처리할 수 있게 했다.
구는 그동안 소음ㆍ분진 등의 생활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을 한 달 평균 약 356건 정도 처리해왔다. 다른 민원에 비해 신속한 처리요구가 높았는데 구는 생활환경지킴이 덕분에 이들 주민의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로구 디지털 단지 야외공연
서울 구로구는 17일부터 오는 7월8일까지 매주 금요일 점심시간에 디지털단지 내 주요 정보기술(IT) 빌딩 로비와 야외공연장 등을 순회하며 런치페스티벌을 진행한다.
구는 첨단 디지털 산업을 이끌어가는 단지 내 직원들과 인근 주민들에게 휴식과 문화적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출연진은 현악 5중주단 ‘앙상블 선’으로 다양한 종류의 교향악과 영화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다.
17일 키콕스벤처센터, 24일 에이스 하인앤드 1차, 7월1일 코오롱디지털타워빌란트 1차, 7월8일 우리e-비즈센터 1차에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