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기정원, 협동조합 정보보호지원 나서

사회적기업진흥원과 업무협약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하 기정원)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20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협동조합의 정보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협동조합의 운영 및 성장기반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기정원은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800여억원을 투입해 2,700여 중소기업의 정보화를 지원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3,000여개 협동조합의 정보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 경영혁신플랫폼의 경영지원 서비스를 협동조합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향후 예산 확보시 협동조합에 필요한 추가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고도화를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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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경영혁신플랫폼 서비스 지원 계획을 수립, 플랫폼 서비스를 이용하기를 희망하는 협동조합을 단계적으로 모집하여 협동조합에게 순차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양봉환 기정원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정보화에 취약한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이 더욱 더 활성화되고 성장기반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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