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홍콩의 유력 금융전문지인 아시아머니가 지역별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2007 Asiamoney Polls)에서 한국의 주식과 채권부문 최우수 금융회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대우증권은 아시아머니로부터 2004년 주식부문, 2005년 채권부문, 2006년 주식부문에서 국내 최우수 금융회사로 뽑힌 데 이어 4년 연속 최우수 금융회사로 선정됐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한국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등 국내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증권사라는 평을 받았다”며 “주식과 채권 부문 모두를 동시에 수상하게 돼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