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현대차 스마트폰 통해 신형 아반떼 홍보

현대자동차가 2030세대 젊은층을 겨냥해 스마트폰을 통한 신형 ‘아반떼’ 마케팅을 실시한다. 현대차는 12일부터 스마트폰의 ‘QR(Quick Response)코드’를 활용한 광고를 실시하는 한편, 신형 아반떼 프리론칭 사이트를 개설한다고 11일 밝혔다. QR코드란 스마트폰 사용 고객들에게 제품이나 브랜드의 다양한 정보를 멀티미디어를 통해 제공하는 2차원 형태의 바코드로, 스마트폰 사용자 누구나 ‘쿠루쿠루(QRooQRoo)’나 ‘스캐니(Scany)’ 등 바코드 인식 애플리케이션만 설치하면 콘텐츠를 볼 수 있다. 현대차는 전국 주요 판매망을 비롯해 시내 대형 옥외건물, 영화관, 지하철 스크린도어, 버스정류장 등에 QR코드가 삽입된 이색 광고물을 설치, 젊은 고객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주요 포털사이트와 일간지 및 무가지 등에도 QR코드를 활용한 배너 및 지면 광고를 게재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신형 아반떼 프리론칭 사이트(http://avante.hyundai.com)를 개설해 차량의 특장점을 소개하고 출시 예고 동영상 및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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