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은행은 지난해 7월부터 주식에 운용해온 단위금전신탁 상품 '스마트 성장 3호'의 수익률이 목표치를 달성해 9일부터 운용방식을 채권형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스마트 성장 3호는 지난 8일 오후 6시 현재 수익률이 당초의 목표인 28.69%를기록함에 따라 만기일인 6월 12일까지 채권에 투자, 운용된다고 평화은행 관계자는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이 상품의 만기일이 3개월가량 남고 주로 안정적인 채권에 운용되는 점을 감안할때 최종 수익률은 30%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평화은행은 13일부터 1년짜리 추가 금전신탁 '마이드림 펀드'를 발매하기로 했다.
추가 입금 및 중도해지가 가능한 '마이드림 펀드'는 주식 편입 비율에 따라 성장형(편입비율 50%)과 안정 성장형(30%), 안정형(10%), 채권형(0%) 등 4종류가 있으며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