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아시아나항공, 실적호조 등 소식에 8% 급등

아시아나항공이 1분기 사상최대 실적 전망에 12일 급등하고 있다. 채권단이 감자와 출자전환을 하지 않기로 했다는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오전 9시45분 현재 460원(8.04%) 오른 6,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헌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1분기 국제선 여객이 작년 1분기보다 15%, 화물은 29% 급증할 것"이라며 " 아시아나항공의 1분기 영업익이 시장 기대치를 32% 웃도는 1,0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지 연구원은 이에 앞서 아시아나항공의 목표주가를 종전보다 2,500원(48.1%) 높인 7,7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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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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