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조흥은행 주총 내달 27일께로 연기

은행 관계자는 25일 『주총 날짜를 놓고 고심했으나 로드쇼를 마친 후 여는 게 모양새가 좋은 것으로 판단됐다』며 27일이 유력하다고 밝혔다.조흥은행은 우선 3월 중순 3억달러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을 위해 살로먼스미스바니와 ING베어링을 주간사로 선정했다. 후순위채 발행방식은 한빛은행과 같이 어퍼티어(상위등급)와 어퍼티어를 병행 추진하되, 현재 로어티어의 발행한도가 2,500억원 가량 남아 있기 때문에 로어티어 위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은행측은 이번 주총에서 사외이사의 보수를 현행 월 250만원보다 50만원 가량 높인 월 300만원 수준으로 높혀 책정할 계획이다. 김영기기자YG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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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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