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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김의석 감독, 김재하 서울예술대 교수 등 8명을 영화진흥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임명은 전임 위원들의 임기 만료에 따른 것이다. 영진위원은 위원장을 포함해 모두 9명으로 구성된다. 영진위원장의 임기는 3년, 위원들의 임기는 신임 2년, 연임은 1년이다. 8명의 비상임위원 중 이대현 한국일보 논설위원 등 3명은 연임됐고 5명은 새로 선임됐다. 새로 임명된 위원들은 길게는 오는 2012년 7월15일까지 영화 정책과 관련된 각종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권을 행사하게 된다. 다음은 비상임위원 명단 ▦김동률 KDI 연구원 ▦김형수 연세대 교수 ▦이대현 한국일보 논설위원(이상 연임) ▦고정민 홍익대 교수 ▦김미희 드림캡쳐 대표 ▦김의석 감독 ▦김재하 서울예술대 교수 ▦변희성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장(이상 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