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림산업은 최근 인천 청라지구에서 공급한 풍림 엑슬루타워 오피스텔이 최고 93.4대1의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고 1일 밝혔다.
풍림 엑슬루타워 오피스텔은 132~211㎡형, 352실 모집에 총 2만1,019명이 청약 접수해 평균 59.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뜨거운 인기를 모았던 132㎡형 A타입은 88실 모집에 총 8,224명이 청약 접수해 93.4대1의 청약경쟁률을 나타냈다. 또 대형 평면에 속하는 167㎡형과 211㎡형 역시 각각 33.2대1, 22.9대1의 청약경쟁률로 마감됐다.
이에 대해 이미영 스피드뱅크 팀장은 “오는 22일 오피스텔에 대한 전매제한 적용 전에 인천 경제자유구역 내에서 소액으로 단기 차익이 가능한 마지막 공급물량이어서 수요자들이 큰 관심을 보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인천 송도경제자유구역에서 포스코건설이 공급했던 ‘커넬워크’ 오피스텔 445실은 평균 190대1의 청약경쟁률로 마감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