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일,대미무역 흑자/20개월만에 증가

【동경=연합】 일본 대장성은 18일 지난 10월의 대미 무역흑자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1.3% 늘어난 3천5백48억엔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일본의 대미 무역흑자가 증가한 것은 20개월만에 처음있는 일로 자동차, 과학광학기기의 수출 호조에 따른 것이다. 대장성은 그러나 이같은 무역흑자 증가는 지난해의 자동차 수출 부진에 대한 반작용으로 나타난 것으로 대미흑자 감소 기조에는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