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황 교수님의 진실한 영혼을 믿습니다"

'아이러브 황우석' 운영자 밝혀…황교수 "한점 부끄럼 없다" 글 남겨

황우석 교수를 지지하는 인터넷사이트 ‘아이러브 황우석’(http://cafe.daum.net/ilovehws)의 운영자가 황우석 교수와 전화 통화한 결과 황 교수는 “저(는) 빈주님(운영자) 앞에 한점 부끄럼 없습니다”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운영자는 MBC ‘뉴스데스크’가 “줄기세포가 없다‘는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의 인터뷰를 방송한 직후인 15일 오후 9시47분 글을 올려 이같이 전했다. 그는 ‘황우석 박사님이 입장을 밝히실 때까지 차분히 기다려봅시다’란 제목 아래 “황 박사님이 곧 입장을 밝히실 것 같습니다. 황우석 박사님을 믿고 차분히 기다려봅시다. 우리는 황우석 박사님의 진실한 영혼을 믿습니다. 이제 진실을 위한 새로운 시작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진정한 친구는 어려울 때 친구라고 하죠? 황 박사님(은) 방금 저와 통화하셨습니다. ‘저 빈주님 앞에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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