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라이프

카드사 본격 휴가 마케팅 나서… 워터파크할인ㆍ車무상점검

BC카드 워터파크 최대 40%할인, 삼성카드 무료 차량점검 이벤트 진행

신용카드사들이 고객들을 위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워터파크 입장료 할인, 자동차 무상점검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5일 BC카드는 오션월드, 오션700, 설악워터피아 등 전국 20개 워터파크에서 회원 본인에게 최대 40%의 입장료를 할인해 준다. 시설별로 최대 동반 3인에 대해 10~30% 할인해 준다.


또 괌과 사이판, 하와이에서 BC글로벌카드로 결제하면 이용액의 10%(최대 3만원)를 할인 청구한다. 하와이안항공을 이용하고 하와이에서 글로벌카드를 사용한 고객 중 사전 이벤트 신청자 500명에게는 5만원의 캐시백도 제공한다.

삼성카드는 오션월드 입장권 55% 할인 등 워터파크 입장 할인과 함께 동강, 한탄강 등에서 래프팅을 이용할 경우 최대 45% 할인해준다. 해운대에서는 현금을 가지고 다닐 필요 없이 손목밴드를 이용해 카드 결제를 할 수 있는 스마트비치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쿠폰을 발급받은 회원은 전국 스피드메이트 사업장에서 무료로 차량점검을 받을 수 있다. 또 이곳에서 20만원 이상을 결제한 회원 가운데 선착순 2,000명에 대해 와이퍼를 무료로 교환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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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도 제휴 워터파크에서 최대 50%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특히 7월 15일부터 8월 18일까지 후불하이패스카드로 고속도로 통행료를 결제하고 신한카드로 주유하면 통행료의 50%를 캐시백해 준다.

또 주유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최대 1만원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7ㆍ8월 외식 업종에서 30만원 이상을 이용하면 추첨을 통해 1천명에게 1만원씩 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카드는 캐리비안베이 입장권 구매시 본인 30%, 동반 1인 10% 할인 등 전국 워터파크 할인을 제공한다. 또 다음달 25일까지 홈페이지 여행사이트내 모두투어에서 여행상품을 이용한 고객에게는 이용액 100만원당 3만원(최대 20만원)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고객들은 본인의 구미에 맞게 혜택이 많은 카드를 꼼꼼히 따져보고 휴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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