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백수오’ 논란의 불똥을 맞은 국순당 백세주가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유통업체 매대에서 사라졌습니다.
주요 대형마트와 편의점·백화점 등은 전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백세주의 원료로 사용된 백수오 2건에서 ‘가짜 백수오’인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고 밝힌 직후 이 제품의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제조사인 국순당은 중소 소매점이나 일반음식점의 경우 대형마트만큼 신속하게 회수가 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지만 가능한한 빨리 유통 중인 제품을 회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