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4대강사업 추진 의지 재확인 발언에 이화공영, 홈센타 등 4대강 테마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화공영은 무상증자 호재까지 겹쳐 8일 장 시작과 동시에 상한가를 기록하며 오전 10시20분 현재 전일보다 1,500원(14.85%) 오른 1만1,6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화공영은 상승세가 시작된 6일부터 나흘새 38%가 올랐다.
홈센타는 전일보다 130원(3.33%) 오른 4,0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울트라건설 (+1.5%), 특수건설(+1.68%), NI스틸(+1.19%)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앞서 박재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은 7일 "죽어가는 강을 이대로 내버려둘 수는 없다"며 정부의 4대강 사업 추진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