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서보급, 도서생활권도 배달
「전보와 도서생활권을 함께 보내세요.」
한국도서보급㈜(www.bookticket.com)은 한국통신 115 전보서비스와 제휴, 다사랑 도서생활권과 전보를 함께 보내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15번을 누른 후 전보(축하 및 격려메시지)와본인이 원하는 만큼 도서생활권을 전화안내원에게 주문하면 24시간 이내에 배달해준다. 사용요금은 다음달 전화요금 청구서에 포함돼 고지된다.
한국통신 115서비스는 이미 전보와 함께 꽃배달서비스를 실시중이지만 도서생활권을 추가함으로써 서비스 질을 개선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다사랑 도서생활권은 지난 3월 발행돼 도서는 물론 영화, 공연장, 음반, 문구, 팬시용품, 패스트푸드점(KFC와 버거킹), 제과점(크라운베이커리), 프로야구, 축구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 상품권이다.
한국도서보급은 이 서비스를 통해 연말까지 100억원 이상의 판매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입력시간 2000/10/02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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