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신용보증기금은 15일 지난달말 현재 기술우대보증 잔액이 9천9백98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대비 1백2.8%나 증가했다고 밝혔다.특히 정부의 우수기술기업 육성시책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기술을 취득한 업체가 크게 늘어나면서 이들 기업에 대한 보증액이 지난해 9월말에 비해 1백8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언론사들이 제정한 장영실상, 다산기술상, 양백기술상, 벤처기업상, 중소기업기술혁신상등 기술관련상 수상기업들에 대한 보증잔액은 1년전에 비해 2백40.2% 늘어났다. 이에 반해 우량기술기업에 대한 보증잔액은 39.7%, 중소기업청 선정 유망 선진기술기업은 7.1% 느는데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