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서경 베스트히트상품] 신한금융투자, 텐텐분할매수형 커머디티 랩

원자재 기업 장기투자로 수익 안정적


신한금융투자에서 지난3월 출시한 '텐텐(TEN-TEN) 분할매수형 커머디티 랩(Comodity Wrap)'은 뛰어난 안정성과 수익성으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텐텐 분할매수형 커머디티 랩은 최근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로 시장 호황이 예상되는 원자재 시장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장기투자자에게 적합하다. 또 10개월에 거쳐 분할매수 전략을 쓰기 때문에 안정성과 수익성이 뛰어나다. 상품은 원자재 선물이나 현물에 직접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원자재 관련 기업으로 구성된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한다. 글로벌 시장에 분산투자하기 때문에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이 낮고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헤지가 가능하고 자산 배분효과도 얻는다. 투자 대상 글로벌 시장은 미국,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지역이다. 투자 대상은 에너지, 금, 은, 농업 등 원자재 관련 해외기업의 ETF다. 매월 10%씩 매수하며 최장 10개월 동안 분할매수해 'Buy&Hold' 전략으로 운용된다. ETF에 투자되지 않은 원화 예수금은 RP로 운용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분기별 0.75%(연 환산 3.0%)의 랩 수수료를 후취하고 이밖에 추가 비용은 받지 않는다. 최저 가입금액은 1억원이고 가입 고객은 해외 주식거래에 따른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품 가입은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에서만 가능하다. 이정수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 부서장은 "선진국의 경기회복과 이머징마켓의 원자재 수요 견인 등으로 원자재 가격의 상승이 지속될 것이라 예상한다"며 "최근 가파른 상승으로 인해 원자재 투자를 망설이는 고객들에게 만족할 만한 상품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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