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0차 동시분양에 유일하게 나온 은평구 불광동 `현대홈타운'이 무주택 우선순위 청약을 접수한 결과 대거 미달 물량이 발생했다.
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7일 진행된 무주택 우선순위에서 151가구가 공급된 25평형에 서울 43명, 수도권 3명이 청약해 105가구가 미달됐다.
불광동 현대홈타운은 불광2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로 25-43평형 603가구로 이뤄져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5, 43평형 244가구가 일반분양되고 있으며 분양가는 25평형이 평당 900만-1천만원, 43평형은 평당 1천200만-1천300만원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