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품·건축문화 사옥
·신정동 여성의원
·용문청소년수련장
·부산방송 리노베이션
·삼보컴퓨터 사옥
·아산신도리코 본관
·휘닉스파크 콘도
한국건축가협회가 해마다 수여하는 협회상 수상작과 작가가 최종 결정됐다.
16일 한국건축가협회(회장 강석원)는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한국건축가협회상 수상 건축가와 작품」에 건축가 김광현씨외 7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건축가협회는 협회 후원하에 수여되는 특별상인 아천상, 초평상, 엄덕문상 등 3개부문 건축상도 이번에 선정했다.
매년 7개작품과 작가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이 건축가협회상은 건축가는 물론 건축주, 시공회사에까지 공동으로 수여된다.
올해 수상작가와 작품,건축주 및 시공회사는 ▲김광현(서울대 건축학과), 건축문화사옥, 건축주산업도서출판공사, (주)대민종합건설 ▲최관영·정동영(<주>일건씨엔씨건축), 신정동 여성의원, 건축주이재춘씨, (주)삼협특건 ▲김영섭(<주>건축문화), 용문청소년 수련장, 건축주(재)천주교 서울대교구 유지재단 , 한울종합건설(주) ▲이성관(<주>한울건축), 부산방송국 리노베이션, 건축주부산방송국(주), (주)국제종합토건 ▲정림건축, 삼보컴퓨터 사옥, 건축주삼보컴퓨터 이정식 대표이사, LG건설(주) ▲민현식(<주>기오헌 건축), 신도리코 아산공장 본관, 건축주(주)신도리코 우석형 대표이사, 두산건설(주) ▲유건(시·상건축), 휘닉스파크 콘도미니엄, 건축주(주)보광 오광렬 대표이사, 삼성물산(주)건설부문 등이다.
특별상 부문은 ▲아천상 고 장세양씨가 설계한 경기도박물관 ▲초평상(이상은 작품이 아니고 건축가에게만 주어짐) 고 장세양(전공간대표) ▲엄덕문상 삼성정밀화학 복지관(이상은 작품에만 수여됨) 등으로 결정됐다.
한국건축가협회는 이들 건축상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을 18일 하오 3시 문예진흥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39회 정기총회와 겸해서 할 예정이다.<박영신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