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오 국회의장이 요르단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터키 등 중동 3개국 순방차 16일 출국했다.
김 의장은 오는 28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이들 3개국을 방문해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자원외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순방에서 김 의장은 요르단의 압둘라 국왕, 알 마잘리 하원의장, 알 리파이 상원의장을 면담하고 아랍에미리트에서는 빈 자이드 알나하얀 할리파 대통령과 알 규라이르 연방평의회 의장을 만날 예정이다. 김 의장은 또 터키로 이동해 압둘라 귤 대통령, 에르도안 총리, 콕살 톱탄 국회의장 등과 만나 우호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